첫 마음태윤 (TAEYOON)6일 전1분 분량최종 수정일: 11분 전아침저녁 부는 바람에 아직 겨울이 남아있다. 얇은 재킷의 단추를 여민다. 벌써 3월, 나의 다짐은 잘 살아있나 주머니를 뒤져본다.
생각하는 법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엔 지하철에 멀뚱히 앉아있던 기억이 납니다. 책을 읽거나, 지하철역 입구에서 나눠주던 [메트로]라는 신문을 읽기도 했는데, 주로 누군가 읽고 의자 위 선반에 두면 다른 이가 읽던 식이었죠. 운이 없게 아무것도 읽을거리가 없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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